대만 순품아집 시사문 개완배입니다.
대만의 유명한 서예가인 이청원 작가님이 직접 글귀를 썼습니다.
전문을 한번씩 읊어보며 품격있는 찻자리가 되면 좋겠지만
글귀 하나하나가 하나의 추상적인 무늬로 다가오며,
여백을 조화롭게 완성시켜주는 서예의 그 자체만으로도
작품성이 높은 찻잔인것 같습니다.
王維 - 鹿柴 (뚜껑)
空山不見人. 但聞人語響. 返景入深林. 復照靑苔上.
王維 - 過香積寺 (몸체)
不知香積寺. 數里入雲峰. 古木無人徑. 深山何處鐘.
李白 - 獨坐敬亭山 (받침)
衆鳥高飛盡. 孤雲獨去閒. 相看兩不厭. 只有敬亭山.